(경제적 자유의 3단계) 조급함을 버리고 시간 선호도를 낮추세요

저축방법을 정했다면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정적 자유를 얻은 후의 삶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입니다. 1. 만약 당신이 10억 원의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한국 부자의 0.89%에 속합니다.

우선, 원하는 부의 양을 얻으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은 능력에 따라 단축될 수 있습니다. 보통 10억을 모으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한국에서 10억을 모으려면 약 36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요즘 취업 후기를 감안하면 30세에 본격적으로 저축을 시작하더라도 10억을 모으려면 66세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저축하면서 투자나 대출을 활용하면 빠르게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23 KB 한국 부자 리포트 많은 사람들이 단시간에 부를 축적하고 편안한 삶을 사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2023년 현재 10억을 가진 사람은 약 45만6000명뿐입니다. 한국의 인구가 51,751,065명이라고 계산하면 전체 인구의 약 0.89%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10억이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쉽게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1%도 안 되는 사람들이 10억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10억이 부자인지 아닌지를 논하기보다는 10억을 가지고 나서 부자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것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목표도 10억입니다. 사실 10억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부족해 보입니다. 불환화폐는 무한정 인쇄되고 그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2. 불환화폐 가치 감소인플레이션은 지난 30년간 항상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5%를 넘은 해는 1990년뿐이었습니다. 그 후 2022년에 8%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실질 인플레이션율이 연 7% 정도라면 달러의 가치는 10년 만에 반으로 줄어듭니다. 달러의 실제 가치는 탄생 이래로 계속 감소해 왔습니다. 그만큼 구매력을 잃었습니다. 따라서 불환화폐만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가난해지는 시스템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불환화폐 시스템에서는 국가부채가 끊임없이 최고조에 도달하고 있으며 빚의 노예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정된 시스템에서 벗어나야만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ey Dealer 광고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회는 항상 주어진 틀 안에서 살도록 강요합니다.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통해 제도화되고 통제됩니다. 틀 안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틀을 깨기 위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 선택은 비트코인일 수 있습니다. 무한히 인쇄해서 분모가 무한한 물건을 모아야 할까요? 분모가 2100만으로 제한된 물건을 모아서 자산을 늘려야 할까요? 그것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완전히 이해하면 결코 예전 시스템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예전 시스템의 한계를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오렌지 껍질을 먹을지 말지는 선택입니다. 3. 시간 선호도 낮추기 시간 선호도를 낮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부자가 되기 위해 베팅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사기이고 결국 0원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시간 선호도를 낮추고 도박을 하지 않고 저축합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모으는 이유도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꺼번에 일시불로 투자했는데 -10% 떨어지면 버틸 수가 없습니다. 2018년에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로 암호화폐 겨울을 두 번 겪은 것 같습니다. 알트코인은 -90%까지 떨어졌고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트코인보다는 비트코인을 먼저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이미 비트코인입니다. 축적을 통해 모은 금액과 이미 가지고 있는 금액은 은퇴 자금으로 오랫동안 보유할 계획입니다. 시간선호도를 낮추는 것은 현재 생활에서 낭비를 최소화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사고방식입니다. 행복을 미루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정한 시간선호도를 낮추는 것은 현재 생활에 충실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속옷을 팔아서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항상 생활비를 위한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후회하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올라갈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건 타이밍과 속도뿐이다. 그러면 필요한 양의 비트코인을 모아서 그때까지 버틸 수만 있다면 그게 다다. 시간선호도를 낮추고 부자가 될 때를 기다리면 된다. 2.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라 부자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아직 많은 분들이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돈만 많이 벌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고 헷갈리기 마련이다. 그러니 미리 미래를 계획해두는 게 좋다. 한국 경표족이 되면 행복할까? 코인 시장에서 태어난 부자들은 은퇴를 결심한다. 은행 이자만으로 먹고 살 만큼 번 사람들이다. 그런데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더 불행해졌다는 사람도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그렇다. 취미생활이 짧았고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한다. 그들은 부자가 되면 집, 차, 사치품을 사고 싶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욕망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터뷰한 20대, 30대 12명은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처럼 돈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스스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나 사업을 이어가는 듯합니다. 그러니 FIRE족 구성원으로서 편안하게 사는 것이 목표라면 그에 대비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커리어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시아 경제에서 70억 원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FIRE족, 즉 경제적 자유가 인생의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자신과 사회에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부자 아빠의 말을 빌려 돈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자유입니다. 저의 경제적 자유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자유’입니다.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적어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