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이 패닉으로 이어지면서 채권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변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아줌마들도 “이제 채권을 사야겠다”며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채권을 산다고는 하지만 정작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복습이고 공부겸 정리해보려고.
채권투자 개념은 국가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국가든 기업이든 운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어떤 돈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해 돈의 흐름을 창출하게 한다. 이를 사람의 혈액순환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채권이 팔리지 않으면 돈이 더 이상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자금경색이 오고, 그야말로 사단이 생기는 것이다.걷잡을 수 없어 보이지만 미국의 경우 10년물 국채 금리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미국 10년물 채권 흐름이 주식 투자와도 직결돼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시된다. ‘미국 국채 10년’이라고 검색하면 친절하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네이버>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고 채권의 정의를 듣고 보면 쉽게 빚 문서이다.돈을 꾸면 정해진 기한까지 몇%의 이자를 붙여서 갚겠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이다.나라에서 발행하면 국채, 자치 단체에서 발행한 것은 지방채, 금융 기관이 발행한 것은 금융채, 기업이 발행한 것은 사채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레고 랜드 사태로 강원도가 give up 하고 양손을 올렸다는 것은 강원도에서 자신에게 돈을 꾸어 주면 몇년간 이자를 내고 주니 돈을 꾸어 주겠다고 해서 빌렸는데 이제 와서”나도 모른다”이 되어 버렸으니 이 지방 국채에 투자한 은행 증권사 건설사들이 멘털 붕괴에 빠진 것이다.강원도가 한국이 사라지기 전에 사라지는 곳에서도 아닌데, 이렇게 외면하고 나가면 채권 시장이 혼란에 빠진 것이다.상황이 이러니, 한전처럼 신뢰도 높은 초우량 기업이 발행한 채권도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아무튼 기회를 노리고 개인은 채권 투자에 나서고 있다.용감한 사람들은 항상 혼란을 틈타서 이익을 얻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채권 투자 방법
1)채권 직접 투자 채권 시장은 기업뿐 아니라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발행하고 있어 들여다보면 규모가 엄청난.보통 채권 발행 하면 한번에 수백 억 천 억을 훨씬 넘을 수도 있다.금액의 볼륨이 크기 때문에 주식처럼 개인도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증권과 은행이라도 채권 투자가 가능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증권 회사 HTS와 MTS를 이용하고 쉽게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다른 증권 회사는 어떤지 모르지만 내 경우 키움 증권을 쓰고 있지만 채권 메뉴가 존재하고 거기에서 채권을 보고투자할 수 있다.국채는 물론 한전과 공사 같은 공공 기관의 채권도 매매할 수 있다.직접 투자할 때 초보자라면, 그리고 공격형 투자가가 아니면 당연히 신용도를 보고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인수한 것이 좋다.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어디든 적용된다.리스크가 높으면 사람들이 채권 매입을 안 하니까 상대적으로 이자를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단순히 이자율 숫자만 보고 들어가서는 채권 발행 기업이 파산하게 되는 날에는… 그렇긴끔찍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2)채권 간접 투자의 직접 투자가 있으면 당연히 간접 투자도 있다.사실 이것이 제일 편하다.잘 모르는 사람은 단지 간접 투자를 하면 좋다.주식 시장에 채권 ETF가 여럿 게시되고 있다.주식 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아마 KODEX나 TIGER, KOSEF등으로 시작되는 종목 이름을 한번 본 적이 있을 것이다.금리와 채권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 지금의 시점을 투입한 뒤 투자를 고려할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접근이 아닌가 싶다.
<출처 : 네이버>
1년물은 단기, 3년과 7년 중기 10년 이상 장기 채권으로 다룬다.개인적으로 채권을 배울 때, 3년이 가장 좋다고 배웠지만, 그냥 투자에 뻔한 답이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투자가 판단의 몫이다.당연히 장기간에 걸친 만큼 돈을 길게 묶어 놓으므로 안전성은 떨어지지만 수익률이 높다.※중요 포인트:세금 투자하고 수익만 나오면 세금이 무슨 문제냐라고 생각하지만 투자가의 기본 자세는 수익이 발생한 때 세금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세금의 경우 장내 채권 투자시의 매매 차익은 비과세인 채권에서 받은 이자는 15.4%의 이자 소득세를 낸다.매매 차익으로 소득이 발생한 것에 세금이 없다니, 매우 좋은 것이 아닌가.부자는 세금이 없는 게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금리 인상 시기에 대표적인 투자처로 알려진 채권 투자에 대해서 살펴보자.금리가 오르고 자산 가격이 폭락할 때 헤지 수단으로서 채권이 각광 받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채권 투자를 고려한다면 몇가지 파이프 라인 중의 하나로 생각해야 한다, 절대로 큰 비율은 진입하지 않기를 바란다.계란은 한 바구니에 넣지 않기 때문이다.1년물은 단기, 3년이나 7년은 중기, 10년 이상은 장기채권으로 취급한다. 개인적으로 채권을 배울 때 3년이 가장 좋다고 배웠지만 뭐 투자에 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니까 결국 투자자 판단의 몫이다. 당연히 장기로 넘어갈수록 돈을 오래 묶어두기 때문에 안전성은 떨어지지만 수익률은 높아진다.※중요포인트:세금 투자하고 수익만 나면 세금이 무슨 문제일까 싶지만 투자자의 기본자세는 수익이 발생했을 때 세금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세금의 경우 장내채권 투자 시 매매차익은 비과세이며 채권에서 받은 이자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내도록 돼 있다. 매매차익으로 소득이 발생했는데 세금이 없다니 너무 좋지 않은가. 부자들은 세금 없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금리인상 시기에 대표적인 투자처로 알려진 채권투자에 대해 정리해봤다. 금리가 올라 자산 가격이 폭락할 때 헤지 수단으로 채권이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여러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봐야 하며 절대 큰 비중으로 진입하지 않기를 바란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