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신체 곳곳에 각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다리도 물론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주로 발뒤꿈치 쪽에 각질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겨울은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피부 수화도가 감소하고 전반적으로 각질이 심해지기 때문에 이것은 생리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발은 보습을 소홀히 하기 쉬운 신체 부위입니다. 신발이나 양말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심해질 수 있습니다.각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적응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런 각질이 발뒤꿈치가 아니라 발바닥이나 발가락 등 다른 부분에서도 관찰된다면 무좀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무좀은 제대로 완전히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대부분 가려움증이 없으면 각질의 원인을 건조시킨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거나 보습제만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을 만드는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비교적 겨울과는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겨울이라고 무좀도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이미 무좀이 생겼다면 그냥 보습제만 사용해서 관리할 게 아니라 적절한 처방으로 균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단순한 건조증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진균검사로 무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풋풋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31-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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