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책 제목: 딩스 빌리지의 꿈 (총 책 수: 1)
카테고리: 소설
편집기: 자음과 모음
저자: Yan Lianke
김태성 옮김
읽은 날짜: 2023년 3월 6일
나는 그것을 느꼈다
Yan Lianke의 믿음에 관한 책
이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그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늘 놀란다.
이 소설의 화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손자이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딩 씨의 할아버지다.
마을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그는 정부의 혈액 구매 추진에 동참하고 그의 아들은 큰 돈을 벌기 위해 혈액 판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지켜지고 피의 양이 적었지만 점점 양의 경쟁이 잦아지면서 마을 사람들은 피를 농사하지 않고 피를 팔지 않았고 피를 먹은 후에 병이 나서 피를 팔지 않았다. 농사를 짓지 않고 그냥 피를 팔아 돈을 벌려고 생각했지만 그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소위 거짓열병(사실은 에이즈)에 시달리고 마을에서는 장례가 그치지 않는다.
소설 초반에 화자가 아이에게 독토마토 때문에 죽었다고 해서 실수로 독토마토를 먹고 죽은 줄 알았다.
마을 사람들의 피를 팔아 돈을 벌고, 열병이 퍼지면 귀한 관을 팔아 돈을 벌고, 나중에는 영혼혼을 하여 돈을 받아 돈을 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장애가 있는 권력자의 딸과 영혼의 결혼까지 주선하는 것을 봅니다.
이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사서처럼 문화대혁명과 같은 사건을 비교하여 피를 파는 자료를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오래전 일인 줄 알았는데 비교적 새롭다는 느낌이 들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량도 적지 않고 쉬운 주제도 아니라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릴 줄 알았는데 중반부부터는 몰입감이 좋아서 쉬지 않고 읽었다.
전염병으로 죽어도 권력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병자를 쫓는 모습을 보며 인류애가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 작가
- 얀 리안케
- 출판
- 자음과 모음
- 출시일
- 2019년 6월 20일